건들락, 고금리 장기화 이용해 8% 수익 올린 방법
BB 등급 은행 대출채권 활용…리스크 낮고 금리 내려도 매력적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채권왕'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BB 등급 은행 대출채권을 활용하면 8%대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더 오래 더 높게' 테마를 따라 운용했다고 말했다.
17일(현지시간) 건들락 CEO는 CNBC에 출연해 "최근 BB 등급 은행 대출은 리스크가 매우 낮다"며 "연준이 금리를 한두 번 인하 하더라고 여전히 매우 매력적이며 위험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이러한 형태의 은행 대출채권은 은행이 기업에 제공하는 것으로 수익을 노리는 개인 투자자는 이용할 수 없다. 오히려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이를 매입해 채권 포트폴리오에 추가한다.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투자 등급 이하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서 BB+ 이하로 평가한다.
또한 이러한 대출은 일반적으로 선순위 담보부 대출로, 대출자의 자산이 담보로 제공된다는 의미다. 또한 선순위 담보 대출은 대출자가 파산해도 가장 먼저 지급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건들락은 또한 상품이 변동 금리인 만큼 금리 상승 환경에서는 계속해서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전한다. 다만,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 이러한 상품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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