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8일 달러-원 환율이 1,370원대로 레벨을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달러 강세를 주도한 프랑스 정국 우려는 진정됐다.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은 총선을 압승하더라도 대통령에 사임을 요구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났고 달러-원도 하방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370원대 중반 결제 수요와 미국의 5월 소매 판매 지표 경계감 등은 하단을 제한하는 요소로 꼽혔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74~1,382원으로 전망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77.9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1.20원)와 비교해 0.80원 내린 셈이다.
◇ A은행 딜러
이날은 달러-원이 아래 방향으로 우세하다고 본다. 프랑스 정국 우려가 완화됐다. 미국 소매 판매 지표가 약화하면 달러가 약세로 갈 거란 기대감도 있다. 다만 최근 달러 방향성은 지표 의존적이다. 지표를 확인하고 갈 거란 심리가 강하다. 전일 수급을 보니 결제도 많아서 달러-원 하락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374.00~1,382.00원
◇ B은행 딜러
달러 강세가 진정돼서 방향으로 보면 아래다. 다만 결제 수요가 유입되고 있어 낙폭이 크진 않을 듯하다. 미국 소매판매 지표도 기다려봐야한다. 레인지가 넓어지진 않을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374.00~1,381.00원
◇ C은행 딜러
프랑스 정국 우려가 진정되고 있으며 1,380원대 네고 물량에 상단도 막혀있다. 미국 증시가 좋았는데 국내 증시도 도와준다면 1,370원대 중반까지도 내릴 수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 1,375.00~1,382.00원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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