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상승폭 확대…158엔 넘어(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달러-엔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37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5% 오른 158.086엔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157엔 중반에서 움직였으나 오후로 갈수록 상승폭이 커졌다.
NHK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서 국채 매입 축소와 동시에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 "국채 매입 축소와 정책금리 인상은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정책금리 인상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그간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보여온 일본은행이 과연 국채 매입 축소와 금리 인상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달러-엔 상승의 요인으로 지목됐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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