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총재 "통화 정책, 中 경제 회복 지원할 것"(상보)
  • 일시 : 2024-06-19 12:10:41
  • 中 인민은행 총재 "통화 정책, 中 경제 회복 지원할 것"(상보)

    "중앙은행, 국채 거래해 유동성 투입 여건 무르익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판궁성 인민은행(PBOC) 총재는 통화 정책이 중국의 경제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며 우호적인 통화 정책을 고수할 방침을 밝혔다.

    19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판 총재는 루자주이 포럼에서 연설에 나서 "통화 정책은 중국 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PBOC가 정책 안정성 유지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한 판 총재는 환율 오버슈팅을 방지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그는 "달러 상승 모멘텀 약화는 위안화에 수혜"라며 "이자율과 지급준비율(RRR) 등 다양한 통화정책 도구를 유연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 총재는 PBOC가 국고채를 직접 거래해 유동성을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점차 무르익어가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다만 "현시점에서는 장기 국채를 다량 보유하는 데 따른 위험에 집중할 것"이라며 "정상적인 수익률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30일 중앙금융공작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통화정책 수단을 다양화해야 한다"면서 "PBOC는 공개시장 운영을 통해 국채 거래를 점차 늘려야 한다"고 지시한 이후 PBOC가 20년 만에 국채 거래에 나설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루자주이 포럼은 중국 금융 수도 상하이 금융지구의 이름을 딴 포럼으로 정부 관료, 세계 금융 지도자 및 학자들이 모여 국제 금융 협력과 중국의 금융 개혁 및 시장 개방을 논의하고 육성하기 위한 고위급 글로벌 플랫폼이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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