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비자물가, 중앙은행 목표치 도달…2021년 7월 이후 처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마침내 중앙은행 목표치에 도달했다.
19일 영국 통계청(ONS)은 5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와 같고, 전월(2.3%)보다는 낮은 수치다.
다우존스는 영국 CPI 상승률이 2021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영국중앙은행(BOE) 목표치인 2%에 도달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5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 시장 예상치는 0.4% 상승이었다.
다만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3.5% 올라 시장 예상치(각각 0.4%, 3.4%)를 소폭 웃돌았다.
영국 파운드화는 CPI 발표 이후 출렁댔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27260달러까지 상승했다가 오후 3시17분 현재 1.2716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별도로 발표된 산출 부문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전월과 같고 전년 대비 1.7%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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