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소매판매 둔화로 전구간 대부분 상승
  • 일시 : 2024-06-19 16:27:23
  • FX스와프, 美소매판매 둔화로 전구간 대부분 상승

    3·6개월물은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 소매 판매 둔화에 따른 미국 금리 하락 등으로 시장 분위기가 우호적으로 변하자 대부분 구간이 상승세를 타며 마감했다.

    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오른 -28.7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원 내린 -14.7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내린 -7.3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2.40원을 나타냈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에 호가됐다.

    그간,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키우는 재료에도 에셋 스와프에 스와프포인트가 크게 오르지 않았는데 이날은 다소 결이 달랐다는 평가다.

    그간 에셋 스와프 물량이 상당 부분 소화됐고, 미국의 소매 판매 둔화가 미국 금리를 떨어뜨리면서 스와프 포인트도 반등했다.

    6개월물은 휴일로 결제일이 뒤로 밀리면서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지만, 시초가(-14.80원) 대비로는 반등했다.

    역시 결제일이 밀린 3개월물도 시초가(-7.35원) 수준을 유지했다.

    외환딜러들은 앞으로도 스와프포인트가 조금 더 오를 가능성을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데이터상으로 보면 (현재보다) 조금 더 올라가는 게 맞는 듯하다"면서 "오늘만 보면 지금까지 나온 수급이 많이 소화된 분위기여서 앞으로도 조금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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