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0일 달러-원 환율이 1,380원대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미국 금융시장이 '준틴스 데이'로 휴장한 사이 달러 가치는 변동 폭이 크지 않았다. 달러 인덱스는 105.2선을 유지했다.
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별다른 재료가 없는 만큼 1,380원대 초반에서 횡보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다만 위안화와 엔화 등 아시아통화 약세가 지속된다면 달러-원 상방 압력도 불가피하다며 아시아 통화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80.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1.80원)와 비교해 0.6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77~1,388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한 사이 NDF 시장에서도 큰 변동이 없었다. 최근의 한산한 달러-원 거래 분위기가 지속될 듯하다. 다만 전일 달러-원이 빠지다가 반등한 게 위안화 약세 때문이었는데, 이날도 위안화 약세가 지속될지 지켜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 : 1,377.00~1,386.00원
◇ B은행 딜러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한 사이 별다른 이벤트가 없었다.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듯하다. 달러-원 레인지 상단에 도달하긴 했지만, 특별히 수급이 매도 우위인 것 같지는 않다. 위아래로 모두 열어둔다.
예상 레인지 : 1,378.00~1,388.00원
◇ C증권사 딜러
1,380원대 초반 좁은 범위에서 등락할 것 같다. 레인지 상단이다 보니 네고가 상승을 제약할 거란 기대가 있다. 달러-엔이 160엔에 다가서고 있어서 엔화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예상 레인지 : 1,377.00~1,38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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