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中경기 리스크 부각…1.50원↑
  • 일시 : 2024-06-20 09:36:04
  • [서환] 中경기 리스크 부각…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중국 경기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원화를 포함한 아시아 3개 통화가 모두 약세를 보인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1.50원 오른 1,383.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0.70원 상승한 1,382.50원에 개장했다.

    달러-원 환율 상승 배경에는 중국의 경기 리스크가 우선 꼽힌다.

    최근 중국은 경기 하방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우호적인 통화정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중국 부총리가 유럽연합(EU) 본부를 방문해 전기세 관세 부과 철회를 요구한 것도 거론된다. 무역분쟁 가능성이 고조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위안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덩달아 우리 원화와 엔화도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시중은행 딜러는 "간밤에, 외환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재료는 없었다"면서 "중국 경기 리스크 때문에 아시아 3개 통화가 서로 연동하며 약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은행의 딜러는 "1,380원대 초중반 레벨에 대한 경계감이 있어서 현재 수준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1엔 내린 158.0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1달러 오른 1.0746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1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24%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212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1위안을 기록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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