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한산한 거래 속 대부분 하락…현물환율 상승 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대부분 하락했다. 현물환율이 다소 오른 것을 반영한 모습이다.
2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오른 -28.6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14.6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높아진 -7.1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2.30원을 나타냈다.
스와프포인트는 전장 종가 대비로는 모두 올랐으나, 거래일이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대부분 떨어졌다.
1개월물은 0.05원 내렸고, 6개월과 1년물은 0.10원 하락했다. 3개월물은 0.05원 올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35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전날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한 데 따라 이날 시장을 움직일 만한 특별한 재료가 없었다. 현물환율이 1,380원 중반대로 두 달 만에 최고치로 오름에 따라 스와프포인트는 소폭 내렸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시장이 너무 조용했다. 현물환율이 올라서 레벨이 빠진 것이지 이론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가격 자체가 한쪽으로 쏠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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