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체감물가 부담 큰 만큼 생활물가 안정 노력 강화"
하반기 수입과일 신속 공급…경유·CNG 유가연동보조금 2개월 연장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과 물가 안정 방안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달 중 양호한 기상 여건, 주요 작물 출하 확대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석유류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제유가 변동성,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누적된 고물가로 체감물가 부담이 큰 만큼 먹거리 등 생활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농산물의 경우 배추·무는 비축(1만5천t), 계약재배(7천만t), 산지 출하조절시설(6천만t) 등 정부 가용 물량 2만8천t을 확보해 여름철 수급 불안에 대응할 계획이다.
수입과일은 이달 중 할당관세 등을 통해 4만t 이상 추가 도입하고 하반기에도 할당관세가 연장된 만큼 추가 물량을 신속히 공급하기로 했다.
김에 대해서는 다음 달 중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김 수급 관리 방안, 업계 한안 및 개선 과제 등을 집중 논의한다.
석유류와 관련해선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 2개월 연장에 맞춰 버스·택시·화물차·연안화물선 등에 대한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도 8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방침이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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