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강세에 상승폭 축소…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안화 강세에 상승 폭을 줄였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장 대비 3.60원 오른 1,388.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7.30원 상승한 1,392.00원에 개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부각된 영향이다. 달러-원은 장 초반엔 1,393원까지 4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의 스와프 한도 증액에 달러-원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원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92위안에서 장중 7.283위안까지 내렸다.
중국 인민은행(PBOC)이 달러-위안(CNH) 거래 기준환율을 예상보다 낮게 고시하면서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원이 위안화 강세로 상승 폭을 줄였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이번 주 후반까지 특별히 달러 강세 모멘텀을 바꿀 지표는 없어 보인다"라며 "한동안 1,380원 레인지가 지속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7엔 오른 158.89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9달러 오른 1.0715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3.6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75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93%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470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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