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59엔 돌파 후 상승 폭 축소
  • 일시 : 2024-06-21 15:11:46
  • [도쿄환시] 달러-엔, 159엔 돌파 후 상승 폭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1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줄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51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1% 상승한 158.940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 중 159.123엔까지 오르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잇고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가 오후 들어 오름폭을 줄였다.

    밤사이 미국 장기 금리가 상승한 데다 이날 일본 은행들의 활발한 달러 매수, 엔 매도 관측이 나오면서 엔화 약세를 부추겼다.

    간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데는 아마 1~2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의 발언에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후퇴했다.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 확대에 대한 인식은 달러 매수, 엔화 매도로 이어졌다.

    미 재무부는 일본을 환율 관찰대상국 목록에 추가했다. 일본과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독일 등 7개국이 관찰대상국에 올랐다.

    시장에서는 일본 외환 당국이 환율 개입을 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엔화는 약세 압력을 받았다.

    스즈키 순이치 재무상은 이날 "과도하고 무질서한 외환 움직임은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다"며 "주요 7개국(G7) 합의에 따라 환시에 관해 미국 및 기타 국가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0.09% 하락한 105.574를, 유로-달러 환율은 0.13% 상승한 1.07151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05% 빠진 7.2876위안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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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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