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채권시장서 느리지만 확실한 변화 진행 중"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올해 들어 정크본드가 미국 채권시장에서 양호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지만 최근 시장에서 느리지만 확실한 변화가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크레딧 담당 전략가들은 "크레딧 리스크에서 금리 리스크로 느리지만 틀림없는 전환이 일어나는 중"이라며 채권 투자자들이 가장 낮은 질(lowest-quality)의 크레딧 리스크에서 '더 나은 질과 듀레이션(better quality and duration)'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이 정크본드에서 국채로 이동하고 있다는 얘기로 분석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 둔화, 전세계적인 금리 인하 확산으로 인해 품질과 듀레이션이 높은 채권에 대한 베팅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은행은 유럽과 캐나다중앙은행이 이미 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연준도 연내 한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마켓워치는 올해 정크본드가 아웃퍼폼했지만 현금흐름이 고갈될 위험이 있는 경기침체기에는 정크본드가 취약해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아이셰어즈 아이복스 달러 하이일드 회사채 상장지수펀드(ETF)'는 올해 들어 이달 21일까지 총 2.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거의 변동이 없는 '아이셰어즈 코어 US 어그리게이트 채권 ETF'를 능가하는 수익률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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