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4일 달러-원 환율이 1,390원 초반을 중심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경제 호조 지속과 주요국 통화 부진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딜러들은 내다봤다.
수급적으로는 월말과 반기말을 맞은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할 수 있지만, 환율이 크게 올랐음에도 결제 수요도 꾸준해 환율 상승을 막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결국 외환당국이 어느 정도에서 상단을 그어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달러 인덱스는 105.8선으로 올라 지난 4월 말 이후 두 달여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21일 밤 1,386.6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8.30원) 대비 0.6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85~1,398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전장도 그렇고 역외 시장에서 달러 강세 분위기가 이어졌다. 상대적으로 당국 경계감에 달러-원 환율은 덜 올랐다. 이미 레벨이 눌려있는 만큼 장 초반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반기 말 네고 물량에도 달러 인덱스가 올라가고 있다. 결국 당국 화력이 중요한데 다른 통화 따라서 1,400원 앞까지 레벨이 오를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88.00~1,398.00원
◇ B은행 딜러
이번 주에 환율이 크게 빠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반기 말 네고물량이 나오겠지만 지난주에도 레벨이 높은 상황에서 네고와 결제가 비슷하게 나왔다. 여러 환경적 상황을 보면 달러 강세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385.00~1,395.00원
◇ C은행 딜러
이날 1,389~1,390원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생각한다. 1,390원 위쪽으로 제한적인 상승시도가 지속해 있을 것이다. 월말, 반기 말인 만큼 네고 물량이 상단을 지지하는 재료가 될 것이다.
장중에는 위안화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예상 레인지 : 1,385.00~1,393.00원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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