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7월 인상 배제 안해…단칸·지역본부 회의 주목"
  • 일시 : 2024-06-24 14:43:20
  • "BOJ 7월 인상 배제 안해…단칸·지역본부 회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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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은행(BOJ)이 이르면 7월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를 보낸 가운데, 내달 초 나오는 단칸 지수와 일본은행 지역본부 회의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본은행이 24일 공개한 이달 13~14일 금융정책결정 회의 의사록 요약본에 따르면 한 위원은 물가 상승세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예상치를 웃돌 위험도 있다며 "이러한 점이 소비자 마인드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의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다음 회의를 향해서도 데이터를 주시해야 하며 (물가) 목표 실현 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늦지 않게, 적시에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엔화 약세로 적절한 정책금리 레벨이 높아졌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이 7월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은 것이라며 향후 중앙은행이 물가와 기업 가격설정의 변화를 나타내는 데이터에 주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내달 1일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기업의 최신 물가 전망이 나온다.

    4월1일 발표된 직전 조사에서 전체 규모, 전체 산업 기준 물가 전망치는 1년 후가 2.4%, 3년 후와 5년 후가 각각 2.2%, 2.1%였다.

    적극적인 가격 인상 등을 반영해 기업의 물가 전망치가 상승하면 중앙은행 금리 인상을 뒷받침하는 재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일본은행은 8일 지점장(지역본부) 회의를 개최한다. 니혼게이자이는 자동차 인증 부정 문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외에 임금 인상, 판매가격으로의 전가 등을 확인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 회의 의사록 요약본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엇갈렸다. 일부 전문가는 전체적으로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한 반면 다른 일부는 예상 수준의 매파적인 자세를 보여 놀라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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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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