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엔화 약세에 수출주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4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엔화 약세에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무리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08.18포인트(0.54%) 상승한 38,804.65를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는 2,740.19로 15.50포인트(0.57%) 올랐다.
개장 초 닛케이 지수는 지난주 후반 미국 엔비디아가 급락한 데 따라 소폭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반전했다. 이후 오후 2시 12분경 38,905.47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엔화 약세와 달러화 강세로 해외 단기 자금으로 여겨지는 주가지수 선물 매수가 증가하면서 시장을 끌어올렸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4월 개입 레벨인 160엔에 근접한 159엔대에서 등락했다.
이날 지난 13~14일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 회의 의사록 요약본이 공개됐으나 예상된 내용인 만큼 증시 영향은 제한됐다.
의사록 요약본에서는 물가 상승 압력을 고려해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일부 위원은 7월부터 시행될 월간 국채 매입 축소액이 1조엔 이상의 '상당한 규모'일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일본 증시에선 제약주가 강세를 보였고 주가이제약 (TSE:4519), 아스텔라스제약 (TSE:4503)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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