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화 약세에 하락…4.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80원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달러화 가치가 다소 하락한 영향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장대비 4.10원 하락한 1,384.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대비 1.80원 하락한 1,387.2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프랑스의 재정 지출 확대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유로화가 강세로 돌아섰다. 달러 인덱스는 105.4선으로 크게 밀렸다.
달러-원은 개장 부근을 고점으로 낙폭을 일부 확대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간밤 달러 인덱스가 많이 빠진 영향이 제일 크다"면서 "환율이 더 빠질 것으로 생각해서 지금이라도 빨리 팔자라는 수급이 롱포지션 청산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약해졌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의 기술적 조정이 나타나는 등 달러 강세 이끌만한 요인이 당분간 꺾였다고 본다. 이날 1,380원 초반까지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7엔 하락한 159.57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8달러 오른 1.0734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67.7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18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13%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38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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