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결제수요 유입에 낙폭 축소…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80원 중후반 수준에서 움직였다. 반기 말에도 네고 물량이 많지 않고 결제수요가 유입됨에 따라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3분 현재 전장 대비 2.00원 하락한 1,387.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날보다 1.80원 내린 1,387.2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달러-원도 내렸다.
다만 반기 말에도 네고물량이 시장 예상보다 많이 유입되지 않으면서 달러-원 환율은 1,380원대 중반 수준에서 횡보 장세를 나타냈다.
환율은 장 중 한때 1,388.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결제수요 물량도 상당히 많다. 1,384~1,385원 수준에서 하단이 두텁고, 전일에는 1,390원 안착에 실패해 상단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이 다소 조용하더라도 위쪽으로 상승 시도는 계속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엔화나 원화 모두 절하 뉴스에 대한 민감도가 더 크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5엔 내린 159.45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3달러 오른 1.0738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69.7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53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4%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563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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