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강세…엔화 경계+'매파' 보먼 인상 발언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소폭의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엔화는 개입 추정 레벨을 코앞에 두고 변동성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도 나왔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14분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9.660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9.645엔보다 0.015엔(0.01%)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090달러로, 전장 1.07362달러보다 0.00272달러(0.25%)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170.98엔으로, 전장 171.39엔보다 0.41엔(0.24%)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478보다 0.157포인트(0.15%) 상승한 105.635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오전 한때 159.710엔까지 고점을 높였다.
달러-엔 환율은 160엔을 코앞에 두고 개입 경계심에 취약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한편 연준의 대표적인 매파 인사인 미셸 보먼 이사는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내놨다.
그는 영국 런던에서의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치인 2%로 지속 가능하게 떨어진다는 지표가 있으면, 통화정책이 지나치게 제약적이지 않도록 금리를 점진적으로 내리는 것이 적합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현재 우리는 금리를 내리기에 적절한 수준에 와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이 멈추거나 심지어는 방향이 뒤바뀔 경우 연방기금금리를 높일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28일에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알려진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5월 PCE 가격지수가 전월과 보합 수준에 그치고, 전년동기대비 2.6%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직전월보다 상승 폭이 둔화한 수준이다.
최근 프랑스의 정국 불안에 따른 유로화 리스크도 달러화를 지지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아다시 신하 분석가는 "달러화의 프랑스의 총선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유로화의 위험 프리미엄으로 인해 꾸준한 수요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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