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6일 달러-원 환율이 1,390원 부근에서 거래될 것으로 봤다.
간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매파 발언에 달러 가치가 상승했으나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네고 물량이 상승세를 제한할 것으로 봤다.
위험선호 심리가 고조된 점도 달러-원 상승세를 중화시켜줄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89.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7.50원)와 비교해 3.9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85~1,394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에 달러가 반등해서 달러-원 상방 압력도 불가피하다. 외환 당국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고 반기 말 네고 물량도 기대할만하다. 연준 인사들 발언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위원마다 발언의 톤이 달라 마냥 달러 강세 요인은 아니다.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와 미국 국채 발행이 얼마나 잘 소화되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 1,385.00~1,394.00원
◇ B은행 딜러
최근 레인지 장세 흐름을 바뀔만한 계기가 없다. 1,390원 부근 횡보 흐름을 예상한다. 위안화, 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고 외환당국의 환율 방어 의지가 있다. 이번 주 중으로 1,395원을 넘긴 어려워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386.00~1,393.00원
◇ C증권사 딜러
달러 강세로 1,39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 같다. 다만 단기 고점이라는 인식에 네고가 출회할 수 있고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고조됐다. 달러-원이 크게 오를만한 여건은 아니다. 1,390원 부근 좁은 레인지 장세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 1,387.00~1,39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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