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달러-원, 오버슈팅한 듯…원화, 대만달러 대비 강세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이규선 = HSBC는 달러-원 환율이 기조적 요인 대비 오버슈팅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HSBC는 26일 보고서에서 "한국 당국이 일본과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국민연금과 스와프를 증액하는 등 원화 방어에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모델링 결과도 달러-원 환율이 기조적 요인 대비 오버슈팅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 트레이딩 전략으론 1개월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대만달러-원화' 환율(TWD-KRW)을 매도할 것을 조언했다.
1 대만달러 교환에 필요한 원화 규모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원화가 대만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일 것이란 이야기다. 42.73대만달러에서 매도를 조언하고 목표가로는 42.00달러를 제시했다.
HSBC는 "한국과 대만이 자국민의 해외 투자 증가 등 비슷하게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만달러-원화(TWD-KRW) 환율이 1년 이내 최고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단기적으론 내릴 수 있다며 계절적으로 대만달러는 대만에서 배당금이 빠지는 것과 중국 위안화에도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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