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4-06-27 08:48:1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390원대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엔화 약세로 인한 달러화 강세, 유럽중앙은행(ECB) 당국자의 연내 2차례 금리 인하 발언 등이 달러-원 환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엔 환율이 160엔을 돌파하면서 딜러들은 이날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에 주목했다. 엔화 움직임에 따라 원화도 동조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엔화와 더불어 위안화 약세도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반기 말 네고물량과 당국 개입 경계감은 이날 달러-원 상단을 누르는 재료가 될 수 있다고 딜러들은 분석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91.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8.70원) 대비 5.7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85~1397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반기 말 네고물량이 나오겠지만 엔화 이슈 등도 있어서 쉽게 밀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ECB 정책 위원이 연내 2번 추가 인하 얘기하면서 달러 강세 지지하는 모습이다.

    당국 경계감이 없다면 1,390원 안착은 무리 없이 가능하겠지만, 내리려는 노력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반기 말 네고도 영향이 있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 1,385.00~1,397.00원



    ◇ B은행 딜러

    달러-엔이 너무 올라 일본 당국의 개입이 들어올지 주시해야 할 것 같다. 이번주 내내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기본적으로 유지되면서도 미국의 PCE 물가나 고용지표가 예정돼 있고, 그리고 전날에는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레인지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

    이날 1,390원대 안착이 가능할 걸로 보이며 1,390원대 중반 넘어가면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 1,388.00~1,395.00원



    ◇ C은행 딜러

    전반적으로 강달러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달러-엔도 심리적 저항선으로 생각한 160엔을 돌파했다. 아시아 통화에 연동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주 내내 1,390원대 상승 시도가 있었는데 유럽에서도 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하는 등 강달러가 연장되면서 이날 1,39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면서 안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 1,388.00~1,396.00원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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