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4만선 앞두고 하락 전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7일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이익실현 매도세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25.53포인트(0.82%) 하락한 39,341.54에, 토픽스 지수는 9.25포인트(0.33%) 내린 2,793.70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가 24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해 주요 저항선인 4만선에 근접하자 단기 과열을 우려한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일본은행 금리 인상 전망에 10년물 금리가 장중 1.08%를 웃도는 등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시간외거래에서 하락하면서 반도체 관련 주식이 약세를 나타냈다. 도쿄일렉트론과 스크린, 레이져테크 등이 점차 낙폭을 확대했다.
달러-엔 환율이 외환당국 실개입선인 160엔을 돌파하며 수출주에 훈풍이 이어졌지만, 증시 방향을 돌려세우진 못했다.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26% 하락한 160.394엔을 기록했다.
히타치가 AI 및 전력주로 주목을 받으며 장중 9년만에 소니그룹 시가총액을 웃돌았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과 미쓰비시중공업도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5월 소매판매 예비치는 13조5천40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해 27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5월 소매판매는 지난 4월 2.4% 증가와 시장 예상치 2.0% 증가를 모두 웃돌았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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