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 8개 은행과 외환시장 간담회 개최
  • 일시 : 2024-06-27 17:01:01
  •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 8개 은행과 외환시장 간담회 개최

    시장 구조개선 7월 시작…정부, 은행에 주도적 역할 당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 구조개선의 정식 시행을 목전에 두고 정부가 주요 외국환은행 관계자들과 회동했다.

    각 은행의 구조개선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위한 은행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하기 위함이다.

    27일 기획재정부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주요 외국환은행 8곳의 관계자들을 만나 지난 2월부터 총 12차례 진행된 연장시간대(오후 3시30분~다음날 새벽 2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범거래가 순조롭게 마무리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최 관리관은 외환시장 구조개선의 조기 안착을 위해서는 연장시간대에도 적정한 수준의 유동성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달러-원 시장 선도은행 제도를 개편하고 선도 해외 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을 선정하는 등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달러-원 시장의 핵심 참여기관(Key player)들이 야간에도 활발하게 시장 조성을 하는 등 주도적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 관리관은 개별 기관들이 야간시간대 근무 및 해외지점 파견 인력 등 관련 인적자원의 육성, 거래·결제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 등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정부의 인식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7월 정식 시행 이후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진행된 11차 야간시간대 시범운영에는 모두 4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은행 32곳, 증권사 11곳, RFI 3곳의 기관들은 기존 달러-원 시장 마감 시간인 3시 반 이후에도 현물환과 FX스와프 자율 거래를 진행했다.

    3시 반 이후 현물환 거래량은 10억8천100만달러였고, FX스와프 거래량은 30억7천500만달러였다.

    21일에 이뤄진 12차 시범운영에서는 8개 은행, 5개 증권사, 3개 RFI 등 신규 참여자와 희망 기관만 시나리오 거래를 진행했다.

    7월 본격적인 야간 거래를 앞두고 총 12차까지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모두 56개 기관이 참가했다. 국내은행과 외은 지점 35곳, 증권사 11곳, RFI 10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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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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