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우위에 1,380원 초반대…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반기말 네고 물량이 유입됨에 따라 1,380원대 초반 수준까지 하락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1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장대비 3.30원 하락한 1,382.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날보다 0.80원 오른 1,386.60원에 개장했다.
오전 장에서 환율은 엔화 약세와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 대통령 등 미 대선 후보의 첫 TV 토론에 주목하며 등락했다.
장 초반 달러-엔 환율이 161엔을 돌파하고, 달러 인덱스가 다시 106선 위쪽으로 오르면서 달러-원도 한때 상승세를 나타냈다.
엔화 약세에도 수급상 네고가 우위를 보이면서 환율은 1,380원대 초반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통화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달러 선물은 2만5천계약 넘게 순매도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반기 말이라 수급적인 요인이 강한 것 같다. 전날 네고가 더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오늘도 네고가 우세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달러-원 올랐다 떨어지면서 롱스탑 물량이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환율이 더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종가는 지금 레벨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73엔 오른 161.10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0달러 내린 1.0685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58.1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32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22%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504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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