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BOJ, 엔화약세 지속에 7월 금리 인상 전망"
  • 일시 : 2024-06-28 13:49:41
  • CE "BOJ, 엔화약세 지속에 7월 금리 인상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엔화약세 지속으로 일본은행(BOJ)이 7월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E의 아시아 경제책임자 마르셀 틸리언트는 "엔화가 달러 대비 수십 년 만에 최저치로 약세를 보였다"며 "BOJ는 수입 비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우려를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161.277엔까지 오르며 1986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61엔을 넘어섰다.

    또한, 일본 총무성은 6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2.0%를 상회했다.

    틸리언트는 "6월 도쿄 CPI의 경우 수입 비용에서 가장 민감한 요소의 가격 상승률이 가팔랐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5월 산업생산도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2.8%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2.0%를 웃돌았다.

    그는 "일본 5월 산업생산 및 소매 판매 데이터 호조로 나타난 경제 활동의 반등은 7월 회의에서 BOJ가 금리 인상 쪽으로 무게추를 옮기도록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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