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1일 달러-원 환율이 1,380원 선을 중심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주말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면서 안도할 만한 수준으로 나왔으나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높게 나온 것이 환율을 반등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딜러들은 예상했다.
전날 나온 중국의 6월 제조업 PMI는 두 달 연속 50을 밑돌아 중국 경제도 부진한 상태가 지속됐다. 장중 해당 지표를 반영한 위안화 움직임에도 달러-원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 거래일 다소 큰 폭으로 내린 데 따른 되돌림도 있을 것으로 딜러들은 예상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달 28일 밤 1,379.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6.70원) 대비 4.6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76~1,386원이었다.
◇ A은행 딜러
프랑스 1차 총선 결과와 오늘 미국 장에서 공급관리협회(ISM)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나올 예정인 것을 고려하면 환율이 다시 반등하는 쪽으로 나올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의 PMI가 주말에 나오면서 경기 개선세가 약간 부진한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른 위안화 움직임 주시할 예정이다.
예상 레인지 : 1,376.00~1,385.00원
◇ B은행 딜러
1,380원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생각한다. 주간 첫 영업일인 데다 외환시장 개방 이슈도 있어서 큰 변동성이 나오기보다는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주 후반 추격 매도와 커스터디 매도로 환율이 1,380원을 하향 이탈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되돌림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고물량은 자체 눈높이가 높아져 선제적으로 나오기는 어렵고 환율이 더 떨어지면 추격 매도로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예상 레인지 : 1,376.00~1,385.00원
◇ C은행 딜러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PCE가 예상대로 나와 낙관적이었지만 시카고 PMI가 급등하면서 미국 채권과 주식에서 모두 차익실현이 나왔다.
오늘 프랑스 선거 결과 나오면서 정치적 불안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기적으로 달러-원이 빠질 이유는 없다. 다만 지난 금요일에 한 번 빠지는 것을 봤기 때문에 위쪽으로도 조심스럽다.
예상 레인지 : 1,379.00~1,386.00원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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