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약세 연동해 상승…5.40원↑
  • 일시 : 2024-07-02 09:39:40
  • [서환] 엔화 약세 연동해 상승…5.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80원대 중반으로 오르며 상승했다.

    엔화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에 연동하는 흐름이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장대비 5.40원 상승한 1,384.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5.20원 오른 1,384.5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화 가치가 소폭 내렸음에도 달러-원은 지난주 하락분을 되돌리는 장세가 나타났다.

    프랑스의 1차 총선 결과가 극우정당의 득표율이 우려보다 낮게 나오면서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올랐다.

    시장이 주목했던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5로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거래에서 161.750엔까지 오르는 등 엔화 약세가 이어지며 원화에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도 7.30위안 위쪽에서 거래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원은 엔화 약세 연동해 움직이는 것 같다. 뉴욕장에서 달러-엔이 최고치를 한 번 더 찍었고 아시아 장에서도 상승 시도를 이어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장 초반이라 수급이 많지 않다. 이날 거래는 1,382~1,387원의 좁은 레인지 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8엔 오른 161.52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5달러 떨어진 1.0735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57.2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57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41% 밀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355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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