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4만선 회복…금융주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일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금융주 상승에 힘입어 약 3개월만에 4만선을 회복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443.63포인트(1.12%) 오른 40,074.69를 기록했다. 닛케이 지수가 장 마감 기준으로 4만선을 넘은 것은 3월29일 이후 처음이다.
토픽스 지수는 32.24포인트(1.15%) 상승한 2,856.62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에 채권시장에 투매가 일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크게 올랐다. 통상 채권금리 급등은 증시 하락으로 이어지지만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고 이는 일본 증시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약세로 출발한 닛케이 지수는 이내 반등해 오름폭을 확대했다.
미 국채에 이어 일본 국채금리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 미쓰비시UFJ파이낸셜 등 은행주와 도쿄해상 등 보험주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리소나에셋매니지먼트는 "미국 기술주 상승이 일단락된 가운데 저평가 영역에 있던 일본 가치주가 오르고 있다"며 해외 투자자의 매수세가 활발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밤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유럽중앙은행(ECB) 포럼 토론과 5월 구인·이직 보고서를 대기하고 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0.15% 상승한 161.670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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