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글로벌 강달러 압력 지속에 상승세…9.90원↑
  • 일시 : 2024-07-02 18:00:21
  • 달러-원, 글로벌 강달러 압력 지속에 상승세…9.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54분 현재 전장 대비 9.90원 오른 1,389.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5.20원 상승한 1,384.50원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지속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선전을 이어가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진 영향이다.

    달러-원에는 오후 3시 반 이후로도 글로벌 달러에 따라 역외 매수세가 유입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종가(1,388.20원) 대비로는 1원가량 상승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오후 4시 반까지 글로벌 달러가 지속 상승하며 역외 매수세가 유입됐다"라면서도 "이후로는 달러 강세가 누그러졌다. 미국 고용지표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밤 미국의 5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 보고서가 공개된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4엔 오른 161.57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83달러 내린 1.07210달러에 거래됐다.

    달러 인덱스는 105.8선에서 106선까지 올랐다. 현재는 105.95선으로 소폭 내렸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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