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파월 비둘기 발언에 상승 폭 축소…6.20원↑
  • 일시 : 2024-07-02 22:51:05
  • 달러-원, 파월 비둘기 발언에 상승 폭 축소…6.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 장에서 상승 폭을 줄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비둘기파 발언을 한 영향이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0시 46분 현재 전장 대비 6.20원 오른 1,385.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5.20원 상승한 1,384.5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트럼프發 위험 회피 심리에 상승 폭을 내리 키웠다.

    다만 런던장 들어서는 고점에서 후퇴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다. 서울외환시장 종가(1388.20원) 대비해서는 2.70원 하락했다.

    파월 의장은 ECB 포럼에서 최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에 달러 인덱스는 105.7선까지 내렸다. 장중에는 106까지 올랐던 바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파월 의장 발언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달러와 미 국채 금리가 동반 하락했고 달러-원도 이에 연동해 내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일보다는 아니지만, 호가는 촘촘한 편이고 역외보다는 시중은행 간 거래가 많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5엔 내린 161.32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7달러 오른 1.07400달러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