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獨 스프레드, 3주래 최소로 축소…"극우 막자" 합종연횡
  • 일시 : 2024-07-03 03:01:27
  • 佛-獨 스프레드, 3주래 최소로 축소…"극우 막자" 합종연횡

    르몽드 "218명 후보자 결선 참여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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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럽 분열 위험의 가늠자로 흔히 쓰이는 프랑스와 독일의 국채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가 3주만의 최소치로 축소됐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화면번호 6532번, 6533번)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프랑스-독일 10년물 스프레드는 68.05bp로 전장대비 1.28bp 좁혀졌다. 이 스프레드는 지난달 12일 이후 최저치로 후퇴했다.

    프랑스 조기 총선 결선투표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의 단독 과반을 막기 위한 프랑스 중도, 좌파 진영의 합종연횡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헝 의회' 출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단독 과반을 차지한 정당이나 정당 연합이 없는 헝 외회는 재정지출 확대 위험을 막아준다는 점에서 프랑스 국채시장에 호재로 여겨지고 있다.

    이날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결선투표 자격을 갖춘 후보 가운데 218명이 결선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자체 집계하면서 이들 대부분은 RN을 막기 위해 중도 및 좌파 진영에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후보자들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까지 결선 출마 여부를 확정해야 했다.

    유로존 국채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6075%로 전장대비 0.09bp 내렸다. 5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프랑스 10년물 수익률은 3.2880%로 전장대비 1.37bp 낮아졌다. 역시 5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내렸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30% 하락 마감했다. 전날엔 1.09% 오르며 지난달 24일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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