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정책위원 "연내 한번 추가 인하…두번은 지나친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가브리엘 마크루프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연내 한번만의 추가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는 뜻을 밝혔다.
2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아일랜드 중앙은행 총재인 마크루프 위원은 ECB 연례포럼이 열린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이날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에 편안하다"면서도 "오늘, 7월 초에 생각하기에는 (연내) 두 번은 약간 지나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그것을 배제한다고 말하지는 않겠다"고 전제했다.
마크루프 위원은 이날 앞서 발표된 유로존의 6월 소비자물가에 대해서는 "기쁘다"면서 "우리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확인해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높은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지적했다. (2일 오후 10시 11분 송고된 '유로존 6월 CPI 예비치, 전년比 2.5%↑…상승률 둔화' 기사 참고)
지난달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한 ECB는 이달 18일 다음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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