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해외채권 대거 손실 日 농림중앙금고 강등 검토
  • 일시 : 2024-07-03 08:32:47
  • 무디스, 해외채권 대거 손실 日 농림중앙금고 강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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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신용평가사 무디스재팬이 일본 농림중앙금고(노린추킨) 신용등급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일 무디스는 농림중앙금고에 대해 "신용등급 강등 방향으로 재검토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중순 농림중앙금고는 연내 미국과 유럽 국채를 10조엔(약 87조원) 이상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권 미실현 손실이 2조2천억엔에 달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운용을 근본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디스는 농림중앙금고가 대량의 해외채권을 손실처리해 2024회계연도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농림중앙금고 장기 발행자 등급은 메가뱅크와 같은 'A1'이다. 재검토를 시작한 후 원칙적으로 30~90일 사이에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에서 '재검토 중'으로 변경됐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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