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中 서비스 활동 둔화에 하락
  • 일시 : 2024-07-03 16:10:02
  • [중국증시-마감] 中 서비스 활동 둔화에 하락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3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지표 둔화에 하락했다.

    주요 아시아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일제히 상승했으나, 중국 증시는 6월 서비스업 체감 경기가 둔화한 영향을 반영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4.64포인트(0.49%) 내린 2,982.38에, 기술주 중심의 선전종합지수는 12.68포인트(0.78%) 하락한 1,608.0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하며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비둘기파적인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으나 중국 증시는 국내 지표에 더 관심을 뒀다.

    파월 의장은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최신 지표와 그 앞선 지표는 우리가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로 돌아가고 있음을 어느 정도 시사한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치를 향해 되돌리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반면, 이날 S&P 글로벌은 6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치 54.0과 시장 예상치 53.4보다 낮았지만, 지수는 18개월 연속 50선을 웃돌며 확장 국면을 지속했다.

    다만, 비즈니스 활동은 8개월 만에 가장 느린 서비스업 활동 성장 속도를 나타내며 경제 부양을 위해 더 많은 부양책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부문별로는 필수 소비재와 부동산 지수, 헬스케어 업종이 상승했고 금융 부문 하위 지수 등은 하락했다.

    증시 마감 무렵,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장 대비 0.01% 상승한 7.3071위안 부근에서 오르내렸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21위안(0.03%) 올린 7.1312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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