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혼조…ADP 고용·실업 지표 소화
  • 일시 : 2024-07-03 22:34:02
  • 미 달러화 혼조…ADP 고용·실업 지표 소화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61.816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61.464엔보다 0.352엔(0.22%)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746달러로, 전장 1.07463달러보다 0.00283달러(0.26%)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174.33엔으로, 전장 173.47엔보다 0.86엔(0.5%)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682보다 0.186포인트(0.18%) 내린 105.496을 기록했다.

    엔화의 약세는 지속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이날 한때 달러-엔 환율은 162엔대도 터치했다.

    반면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견조한 강세를 보였다. 달러화 지수도 하락했다.

    이날 오전에는 여러 고용 지표가 발표됐다.

    우선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5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지난달 29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 23만8천명이었다. 직전주보다 4천명 증가한 수준이다.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두 지표가 발표된 직후 달러화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신규 고용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예상을 웃돌면서 고용 시장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의 6월 감원 계획은 4만8천786명으로, 전월보다 23.6% 급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의 유럽중앙은행(ECB) 행사에 참석해 발언했다. 그는 중립 금리가 상승했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에 회의적인 시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미국의 통화정책이나 금리 전망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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