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월 ISM 서비스업 48.8…위축세 전환(상보)
  • 일시 : 2024-07-03 23:28:42
  • 미 6월 ISM 서비스업 48.8…위축세 전환(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치를 밑돌며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나눈다. 6월 서비스업 업황이 위축세로 굴러떨어졌다는 의미다.

    6월 수치는 전월치인 53.8에서 5.0포인트나 낮았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였던 52.6도 하회했다.

    ISM 측은 서비스업 PMI가 지난 석 달 중 두 번 위축 국면에 빠져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49개월 중 서비스업 PMI가 위축 국면에 빠진 것은 세 번 밖에 없었다.

    한편 이날 별도로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서비스업 PMI는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6월 계절 조정 S&P글로벌 서비스업 PMI는 55.3으로 예비 집계됐다. 지난 5월 수치 54.8에 비해 약간 개선된 수준이다.

    S&P글로벌이 집계한 서비스업 PMI는 두 달 연속 상승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말 미국의 서비스 업황은 고무적인 마무리를 했다"면서도 "대선 이후 비즈니스 업황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상태이지만, 현재로서는 내년 업황에 대한 낙관론이 아직 있는 상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낙관은 올해 말 전에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확신과 인플레이션 하락이 결국 금리 인하를 지지할 것이라는 확신에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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