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차트] 美 서비스업 더 나빠지나…신규주문 '적신호'
신규주문, 2022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 '50' 하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앞으로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신호가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하위 지수 중 하나인 신규주문지수는 47.3으로 전달보다 6.8포인트 급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2022년 12월 이후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 아래로 내려갔다. 신규주문지수는 PMI 하위 지수 중에서 선행지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히 주목을 받는다.
ISM의 6월 서비스업 PMI는 48.8로 전달대비 5.0포인트 굴러떨어지며 두 달 만에 다시 기준선을 밑돌았다. 시장 예상치(52.6)보다 낙폭이 꽤 컸다.
ISM의 스티브 밀러 서비스업 경기조사위원회 의장은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일반적으로 업황이 정체되거나 낮은 수준이며,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지만 일부 상품의 비용은 상당히 높아졌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서비스업 PMI의 하위 지수 중에서 고용지수는 46.1로 전달에 비해 1.0포인트 하락했다. 5개월 연속으로 기준선 '50'을 하회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는 구매물가지수는 56.3으로 전달보다 1.8포인트 낮아졌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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