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지수, 사상 최고치 3개월만에 경신
  • 일시 : 2024-07-04 15:21:03
  • [도쿄증시-마감] 닛케이 지수, 사상 최고치 3개월만에 경신

    토픽스 지수, 1989년 최고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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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증시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기대로 미국 증시의 일부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쓴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4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32.89포인트(0.82%) 오른 40,913.65에 장을 쳤다. 마감가 기준 직전 최고치인 3월22일40,888.43을 상회했다. 장중 최고치인 41,087.75(3월22일 기록)에도 바짝 다가섰다.

    토픽스 지수는 26.29포인트(0.92%) 상승한 2,898.47을 기록했다. 장중 2,900.91까지 상승해 버블 경제 시기인 1989년 12월18일 기록한 최고치(2,884.80)를 웃돌았다.

    ADP 민간고용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 등이 일제히 부진하게 나와 미국 경기의 둔화 조짐이 다각도로 드러났다.

    다우 지수는 약보합을 기록했지만 S&P500 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일본 증시도 이에 동조하는 흐름을 보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한데 이어 미국 경제지표도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준 금리인하 전망이 강해졌고 이 여파로 증시가 탄력을 받았다.

    일부에서는 해외 투자자들이 자산 배분 재조정에 나서면서 일본 증시가 수혜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닛케이 지수가 전일까지 4영업일동안 1,200포인트 정도 상승해 이익실현 매물이 나오기도 했지만 지수 상승폭은 갈수록 확대됐다.

    가치주로 분류되는 운송용 기기 등이 강세를 보였고 어드반테스트, 소프트뱅크그룹, 도요타, 혼다 등도 상승했다.

    장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3% 하락한 141.462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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