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약세+외인 주식매수…1.20원↓
  • 일시 : 2024-07-05 09:28:35
  • [서환] 달러 약세+외인 주식매수…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와 연동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우리 주식 매수에 힘입어 하락세를 타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장 대비 1.20원 내린 1,379.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0.30원 하락한 1,380.10원에 개장했다.

    큰 틀에서 달러-원 환율 하락은 달러 인덱스가 내림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 인덱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의 우리 주식 순매수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거둔 영업이익은 10조4천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보다 26%가량 많다.

    이미 지난 숫자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89억달러 흑자를 본 것도 일정 부분 원화 강세에 근거가 됐다.

    시중은행 딜러는 "밤에 비농업 부문 고용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좁은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달러-원 환율 상단을 1,380원 안팎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36엔 내린 161.2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4달러 오른 1.0812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55.3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15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62%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2천316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923위안을 기록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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