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낮술이 더 빨리 취하는 과학적 이유는
  • 일시 : 2024-07-05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낮술이 더 빨리 취하는 과학적 이유는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낮에 마시는 술이 저녁에 마시는 술과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이 과학적인 이유를 제시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낮에는 술 마시는 시간이 더 길어지기 쉽다고 말한다. 저녁에는 귀가 후 수면 시간을 계산하며 음주를 멈출 신호를 받지만, 낮에는 시간제한 없이 마시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더운 날씨도 영향을 미친다. 여름철 햇볕 아래서 술을 마시면 탈수가 일어나는데, 이는 취한 느낌을 더 강하게 만든다.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과 알코올의 이뇨 작용이 겹쳐 체내 수분과 미네랄이 부족해지는 것이다.

    낮술로 인한 숙취는 더 빨리 찾아온다. 일찍 마신 술은 저녁 시간대에 숙취를 유발할 수 있으며, 탈수로 인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물을 충분히 마시고, 음식을 섭취하며,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탈수는 불안감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낮술이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술을 마신 후 3~4시간의 여유를 두고 물과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 숙면을 도울 수 있다고 조언한다. (강수지 기자)

    ◇ 맥킨지가 추천하는 올여름 독서 목록은

    국제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올여름 독서 목록을 작성하고 있다면 비즈니스 및 경제 관련 책을 추가하라고 조언했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맥킨지는 연례 추천 도서 목록을 발표했다.

    전기 및 회고록, 비즈니스 및 경제, 소설, 건강, 역사, 자기 계발, 정치, 지속가능성, 기술, 직장 문화 등 10개 장르에 걸쳐 90여 권의 책이 포함됐다.

    CEO(최고경영자)와 창업자, 편집장, 일부 맥킨지 리더를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인사들의 추천으로 목록이 작성됐다.

    맥킨지는 비즈니스 및 경제 관련 서적으로 '더 포뮬라', '이너 드라이브 : 약자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리더쉽의 여정 : CEO가 내면으로부터 리더쉽을 배우는 방법', '1조 달러 코치' '자본주의의 문제점' 등 9권을 추천했다. (이윤구 기자)

    ◇ 델타항공, '상한' 음식 사태에 국제선 파스타 전용 기내식 제공

    델타 항공이 일부 상한 기내식으로 항공편이 우회한 사태가 발생한 후 수천 명의 해외 여행객에게 파스타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수십 개의 국제선 항공편에서 일부 기내식 옵션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델타항공 대변인은 CNBC에 보낸 성명에서 "델타항공 팀은 많은 주의를 기울여 7월 3일 수요일에 여러 국제선 항공편의 기내식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조정했다"며 당분간 파스타로만 기내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델타항공은 여름 여행 성수기 한가운데로 접어든 이번 주 초 디트로이트-암스테르담 항공편의 메인 캐빈에서 '상한' 음식이 있다는 신고로 비행기가 뉴욕으로 우회하는 일이 있었다. 델타 항공은 고객들에게 사과했다.

    애쉬 독테 델타항공 기내 서비스 책임자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항공사는 무엇이 잘못됐는지 조사 중"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독테는 "기내식 안전 사고는 극히 드물다"며 "최후 방어선으로서 (직원들은) 음식을 제공하기 전에 음식을 검사하고 오염 물질이 있을 수 있는 음식은 제공하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윤시윤 기자)

    ◇ 바이든 사퇴 압박에 "바이든은 요다…트럼프는 자바 더 헛"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토론 참패로 당 내외서 사퇴 압박을 받자 지지자들은 바이든을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현명한 '요다'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탐욕스러운 '자바 더 헛'에 비유하고 있다.

    요다는 작고 늙은 외모를 가졌지만 현명하고 강한 캐릭터다. 반면 자바 더 헛은 범죄 조직의 보스이자 밀수로 부를 축적한 탐욕스러운 인물이다.

    바이든 옹호론자 중 일부는 그의 신체적 허약함을 더 이상 숨길 수 없다고 여기지만, 일부 열렬한 지지자는 그의 외모가 늙어 보일지 모르지만, 정신적 예리함은 온전하다고 맞선다.

    바이든 지지자들은 또 바이든을 월가의 전설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비교한다. 버핏이 83~93세 사이에 막대한 재산을 벌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고령의 바이든도 대통령직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이러한 비교는 81세의 현직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공화당의 유력한 경쟁자인 트럼프를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바이든을 살리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민주당 주요 후원자이자 링크드인 공동 창립자인 리드 호프먼은 스타워즈와 버핏의 비유를 공유해온 바이든 지지자 중 한 명이다.

    호프먼은 첫 대선 TV 토론 이후 노화와 뇌 건강 분야 최고 연구원들이 바이든의 운동 및 기계 능력은 떨어졌지만 인지 능력은 쇠퇴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고 주장했다.

    호프먼의 이러한 주장이 기부자들을 달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대통령 후보에게 대규모 자금을 모금해주는 번들러(bundler)들은 바이든의 대선 TV 토론 참패 이후 기부자들에게 돈을 요청하는 것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민주당 하원의원들 사이에서도 바이든의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이 회람되는 등 바이든을 향한 압박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정윤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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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른 '사과' 익숙한 영국인…양심인가 습관인가

    텔레그래프는 3일(현지시간) 관광객이나 미국인들이 영국에 와서 겪는 문화 충격 중 하나로 너무 많은 '사과'를 받는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영국인들에게 중요한 에티켓으로 여겨지는 문화인데, 자기 잘못이 아닌데도 사과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최근 일부 영국인들이 자신이 늘 무언가 잘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사과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국적의 유명 테니스 선수인 엠마 라두카누가 그의 승리를 '추악한 승리'라고 표현하거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경기에 이기고도 팬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들을 예시로 들었다.

    일부 영국인들은 영국 역사에 대해 지나치게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다고도 매체는 적었다. 제국주의 시대에 대한 반성은 바람직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유독 정도가 심하다고 평가했다. 예술이나 음식, 날씨 등에 대한 불평도 여전하다.

    매체는 "양심이든 습관이든 영국인들은 자신들을 내려놓는 데 누구보다 익숙하다"며 영국의 자랑거리들에 대한 자부심을 갖자고 전했다. (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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