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파운드, 노동당 압승보다 BOE 금리인하 영향받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영국 파운드화가 총선 결과보다 잉글랜드은행(BOE) 스탠스에 더 영향을 받을 것으로 진단됐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이치방크의 슈레야스 고팔 전략가는 "영국 총선 결과가 예상대로 나와서 선거로부터 관심이 빠르게 사라질 것"이라며 "유로-파운드화 환율은 이제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가 관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파운드화 가치는 이달 중순에 발표되는 데이터 이후 BOE가 내달 첫 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노동당 집권이 파운드화에 끼치는 영향력은 중립적이라고 ING의 프란체스코 페솔레 외환 전략가는 판단했다. 브렉시트를 포함한 유럽연합(EU)과의 관계 재설정은 성장 측면에서 긍정적이고, 과도한 정부 지출의 위험도 낮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중장기적으로는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페솔레 전략가는 내다봤다. BOE를 핵심 변수로 지목했다.
그는 "향후 24개월 동안 파운드화 가치가 유로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본다"며 "BOE가 유럽중앙은행(ECB)보다 더 많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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