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차트] 美 실업률 상승에…'삼의 법칙' 발동 목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잇따른 실업률 상승으로 경기침체 가늠자로 통용되는 이른바 '삼의 법칙'(Sahm rule)이 발동 기준에 매우 근접했다.
5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이 삼의 법칙을 지표화한 경기침체 인디케이터를 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이 인디케이터는 0.43%포인트로 계산됐다. 기준선 0.5%포인트의 턱 밑까지 치고 올라간 셈이다.
삼의 법칙은 최근 실업률의 3개월 이동평균치가 앞선 12개월 동안의 저점보다 0.5%포인트 이상 높으면 경기침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한다.
미 노동부는 이날 앞서 발간한 고용보고서에서 6월 실업률이 4.1%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실업률은 3개월 연속 상승한 끝에 2021년 11월(4.1%)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삼의 법칙 인디케이터가 기준선 0.5%포인트를 넘진 않았지만, 기준선을 넘어서면 이미 경기침체가 시작된 상태라는 걸 유념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이전 경기침체 시기를 돌아보면, 경기침체에 막 진입했을 때는 이 인디케이터가 거의 0.5%포인트를 밑돌았다. (지난 4일 송고된 '[ICYMI] 美 경기침체 목전일까…'삼의 법칙' 촉각' 기사 참고)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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