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미 고용보고서 소화하며 소폭 상승 마감…1,381.40원
  • 일시 : 2024-07-06 02:54:38
  • 달러-원, 미 고용보고서 소화하며 소폭 상승 마감…1,381.40원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6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00원 상승한 1,38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주간거래(9시~3시반) 종가 1,380.30원보다는 1.10원 상승했다.

    이날 야간 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동성이 있었으나, 대체로 보합권 수준에서 큰 움직임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시장이 대기하던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0만6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헤드라인 수치는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실업률이 4.1%로 약 2년 반 만에 최고치로 튀어 올랐고, 지난 4~5월 비농업 고용 수치가 대거 하향 조정되며 혼재된 보고서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달러화는 비농업 고용 지표를 소화하며 소폭의 약세를 보였다. 달러화 지수는 105선을 하향 이탈했다.

    트루티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지스 러너 공동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이날 고용 보고서는 경제는 냉각되고 있으나 약하지는 않다는 점을 확증해 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4%를 상회하는 실업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관심을 끌 것이고,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유연성을 주게 될 것이다. 우리는 9월 인하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2시 49분께 달러-엔 환율은 160.817엔, 유로-달러 환율은 1.08294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7.2925위안에 움직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58.2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46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체로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383.50원, 저점은 1,376.60원으로, 변동 폭은 6.90원을 기록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11억9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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