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6월 고용 예상 밖 '감소'…국채금리 급락
실업률은 예상보다 더 올라…2022년 1월 이후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캐나다의 지난달 고용이 예상과 달리 감소했다.
5일(현지시간)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6월 고용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대비 1천400명 줄어들었다. 시장에서는 대략 2만5천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의 고용이 줄어든 것은 지난 3월 이후 석 달 만에 처음이다.
같은 달 실업률은 6.4%로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2022년 1월(6.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6.3%)를 웃돌았다.
고용 악화 소식에 이달 추가 금리 인하 베팅이 몰리면서 캐나다 국채 수익률은 일제히 급락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화면번호 6532, 6533)에 따르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이날 뉴욕 오후 2시 13분께 전장대비 9bp 남짓 하락한 3.9691%에 거래됐다.
10년물 수익률은 전장대비 10bp가량 낮은 3.5035%를 나타냈다.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지난달 5일 금리를 25bp 인하하면서 주요 7개국(G-7) 중 처음으로 완화 사이클을 시작한 바 있다. BOC의 다음 회의는 이달 24일 열린다.
sj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