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최고치 경신 후 하락…과열 우려
  • 일시 : 2024-07-08 15:31:15
  • [도쿄증시-마감] 닛케이, 최고치 경신 후 하락…과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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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닛케이 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레벨 부담에 하락 전환했다.

    8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1.67포인트(0.32%) 내린 40,780.70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6.57포인트(0.57%) 하락한 2,867.61을 기록했다.

    미국의 6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오르는 등 고용시장 냉각 신호가 나오자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다. 이 여파로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해외발 호재에도 소폭 약세로 출발한 닛케이 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해 41,112.24까지 올랐다.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하지만 최근 지수가 단기간에 급등했다는 부담감에 이익실현 매물이 이어졌고 이는 지수 상단을 무겁게 했다.

    종목별로는 최근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1.37% 하락했고 반도체 관련주인 레이져테크(-0.93%), 도쿄일렉트론(-0.90%) 떨어졌다. 반면 미쓰비시중공업이 0.44%, 소프트뱅크그룹이 0.40%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상하원 증언과 11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대기하고 있다.

    한편 일본 재무성은 지난 5월 경상수지가 2조8천499억엔(약 24조4천353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월 경상수지 흑자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41.8% 증가했다. 이로써 일본의 경상수지는 1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0% 하락한 160.553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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