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고용 소화 속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노동시장 냉각을 시사함에 따라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했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60원 오른 -28.6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오른 -14.4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오른 -7.10원이었다. 시초가 대비로는 0.05원 올랐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내린 -2.55원을 나타냈다. 시초가 대비로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미국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장기물 중심으로 훈풍이 불었다.
단기물은 그러나 초단기물이 약세를 나타낸 영향에 대체로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미국 고용지표 나온 것에 따라 금리 내리면서 뒤쪽(장기물)은 올랐고, 단기 쪽은 초단기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스와프포인트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번 주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봐야 할 것 같고, 우리나라 금통위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8월 인하일지, 10월 인하일지, 소수의견일지에 따라 우리 금리가 압박받게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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