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야간 거래서도 상승 마감…1,383.10원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9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80원 상승한 1,38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주간거래(9시~3시반) 종가 1,383.30원보다는 0.20원 하락했다.
이날 야간 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 폭은 1원에서 4원대 사이로, 주간거래 마감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서울환시 주간거래에서 유입된 결제 수요 등의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도 제한적인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뉴욕 장 초반 약세를 보이다가 다시 강보합 수준으로 전환했다.
이날 원화 야간거래 마감 무렵 달러화 지수는 104.9선을 나타냈다.
달러화 지수도 달러-원 환율의 하단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글로벌 외환시장은 예상 밖의 프랑스의 총선 결선 투표 결과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대선 레이스 참여 등 정치적인 이슈를 소화하고 있다. 다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달러화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제프리스 뉴욕의 글로벌 외환 헤드인 브레드 베첼은 "프랑스 총선 결과는 정부 구조와 관련된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것"이라면서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2시 30분께 달러-엔 환율은 160.740엔, 유로-달러 환율은 1.08314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7.2852위안에 움직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60.5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11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체로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385.00원, 저점은 1,376.10원으로, 변동 폭은 8.90원을 기록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13억5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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