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獨 스프레드, 1개월래 최소로 축소…'헝 의회'에 안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럽 분열 위험의 가늠자로 흔히 쓰이는 프랑스와 독일의 국채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가 1개월 만의 최소치로 축소됐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화면번호 6532번, 6533번)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프랑스-독일 10년물 스프레드는 57.81bp로 전장대비 5.20bp 좁혀졌다. 이 스프레드는 지난달 10일 이후 최저치로 후퇴했다.
프랑스 조기 총선이 어느 세력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는 '헝 의회'로 귀결됨에 따라 재정지출 확대 정책이 쉽게 실행되긴 어려울 것이라는 안도감이 나타났다.
퀸텟프라비잇뱅크의 대니얼 안토누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 친화적이지 않은 정책의 위험이 헝 의회에 의해 희석됐다"면서 "결과적으로 프랑스 및 유럽 자산에 대한 시장 영향도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유로존 국채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5419%로 전장대비 0.55bp 올랐다. 프랑스 10년물 수익률은 3.1200%로 전장대비 4.65bp 낮아졌다.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63% 하락 마감했다. 장중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다가 후반부 들어 내림세로 돌아섰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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