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파월 경계령에 4일만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9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4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의회에 출석하는 데 따른 부담을 의식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간 데 따른 반발 매수세도 일부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2시2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0.09% 상승한 106.931엔에 거래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대한 경계령이 내려졌다. 지표 등을 통해 미국 경제가 둔화할 것으로 속속 확인된 가운데 파월 의장이 공식 석상에 나서기 때문이다. 파월은 이틀에 걸쳐 상원 은행위원회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각각 출석할 예정이다.
프랑스 국채 수익률 상승세도 주춤해졌다. 프랑스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12%에 호가됐다.
프랑스 조기 총선이 어느 세력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는 '헝 의회'로 귀결됨에 따라 재정지출 확대 정책이 쉽게 실행되긴 어려울 것이라는 안도감이 나타났다.
NAB의 전략가인 레이 애트릴은 "파월 연준의장이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불가피한 고용 시장 악화에 대해 어떻게 소통할지에 모두가 주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달러화가 장기적으로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시장은 프랑스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 "상당히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ne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